색즉시공 2를 봤습니다.
화장실 코메디의 전형을 보여주는 색즉시공2...
전편의 오마쥬혹은 그저 배낌...으로 보일수있는 초반의 몇장면...
전편에서 처럼.. 여전히 뭔가 나사 빠지고 찌질거리며, 뭐든 풀리지 않는 은식(임창정)과...
그의 새로운 애인 경아(송지효)...
그리고 언제봐도 즐거운 최성국, 유채영 커플...
그리고 음... 이전보다는 조큼... 안이뻐진 취화선씨...
뭐 이들이 풀어가는 이야기들을 보고 있자면....
전편의 하지원씨보다 약간은 몸매에 기운은 빠졌지만 스토리를 잘 이끄는 송지효씨라든지..
혼자서 인형하고만 놀던 최성국씨의 여복이라든지....
뭐 그럭저럭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뭐 대충 아시듯이 이대학(이시연)씨도 나오긴 하나....
아직 수술 붓기가 너무 많이 노출되는 안타까움이...;;;
전편보다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강도는 더 강합니다.
체면 차리는 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할거 같지만...
대놓고 화장실 저질 개그를 즐길줄 아는 사람은....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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