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reamhaus.com
크림하우스. 한국에서 아동용 매트 등등해서 알집이랑 쌍두마차였다가 조만간 사라질지 모르는 그런 업체.
고객 대응이 망이라 관련 카페들에서부터 입소문 타고 나락으로 꺼져 가는 중. 대응을 못하는 예로 남을 거 같음.
인증이 취소된 이유는 제조 공정상 유해 물질이 검출되어서 인증 취소.
본인들은 매트 제조 원료엔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고 말은 하는데
그걸 만드는 기계에 세척액으로 쓰던것이 묻어 나왔다. 라고 함. 그거나 그거나최종 제품에서 검출된건 똑같은 건데?
화학물질로 기계를 닦는건 당연하고 좋은데 그것도 관리를 했었어야지!
표면에 이상한거 묻어 있어도 우리 원료엔 없는거니까 안전해! 라고만 하니 고객이 떠나지...
암튼 이상한 해명은 집어치우고.
최초 친환경 인증 기간이었던 2017년 7월 4일부터 ~ 2017년 9월 8일까지 제작된 제품에서 DMAc 가 검출될 확률이 있다는 것!
그러니까 저 기간 아니고 네이처 외 다른 모델이면 뭐 관계는 없음.
크림하우스의 공지 상 제조 기기 청소에 유해물질인 DMAc 말고 이젠 다른 화학성분을 쓴다고 했으니까. (뭔가 알고 바꾼거겠지?)
2017년 7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 인증 마크 달고 광고 하면서 판 네이처 모델 제품들이 취소! 되어 계약서상 허위 광고로 판매!
난 구매를 11월 11일에 했고 친환경 광고 보고했으니까 나도 당첨! 응 당첨.
내 경우 제조 연월일이 언제인가 하고 살펴보는데 얘넨 뭔 제품에 언제 생산품인지 안 써져 있네; 박스엔 일단 없음.
실제 제품 겉 비닐포장에 S170210 2758 170927A 라고 되어 있으니 17년 09월 27일 생산품인가? 이건 좀더 알아봐야 할듯.
암튼 본인들이 대응이라고 QnA 올리고 하고 있는데
http://www.creamhaus.com/bbs/board.php?bo_table=shop_notice&wr_id=100092
후...
빠르게 모든 판매 업체에 연락해서 구매 고객들에게 유, 무선 메일 등으로 이러이러 하니 바로 교환 환불해주겠다.
라고 했으면 오! 믿음직한 업체! 제조공정상 실수 조차 용납하지 않는 멋진 기업이구만! 하면서 대충 불은 껐을 거 같은데
현실은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환불 안됨 시전으로 육아 카페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중.
1. CS 팀 다 새로 뽑고
2. 그렇게 안전한 거면 대표들 나와서 원액 원샷 한 번씩 때리는 퍼포먼스라도 좀 하고.
3. 매트 커버가 문제였다고 할거 같으면 다 연락해서 매트 커버 교환해주면 끝 날일을 왜 이렇게 키우는지 모르겠다.
혹은 이슈 보고 받고 대응 시킨 누군가가 외부 뿌락치 가능성도 있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식의 대응은? 첨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