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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울의 내부만 보면 한숨만 나온다. |
내 생각 09/01/20 02:40 ( Translate this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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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Soul을 뽑은지 약 두달...
기아 Soul

물론 차의 외부적인 면이라든지, 안전 시설에는 전혀 불만이 없다.
저렴한 VDC는 물론이거니와, ABS, 사이드, 커튼에어백역시 갖춰져 있으니까.
후방 주차 카메라도 괜춘하고, 정말 외부적인 면과 안전시설은 각종 찬사를 다 보태어도 아깝지 않다.

그러나 이놈의 문제는 내부에 있다.
물론 사운드는 괜춘하지만;;; 다른 내부 시설을 보면 눈돌아간다;

겉은 멀쩡한데 군대면제될것 같은 분위기랄까;

일단 4단 변속기 그것도 일자! 의 오토는... 정말 눈에 습기가 찬다.
디젤 1.6 오토 기준으로 100Km에서 2100rpm, 110에서 2400rpm 정도지만...
소음이 후덜덜... 120 넘으면 큰소리로 대화해야한다... 소리 지르면서;;;
문짝을 뜯어보면 이건뭐;; 감각이 없는건지 방음재가 단 한조각도 없다;

그리고 리프트 띄워보면서 느낀느것...
언더코팅이 안되어져 있는 깡통을 보는 느낌이랄까 OTL
거기에 분노게이지 풀상승.... 하는.. 산지 2주된 차에서 마후라가 부식되어 있었다;;;
( 디젤이건 휘발유건 가릴거 없이 전 차종이 다 부식되어간다... ㅋㅋㅋㅋ )
마후라 리콜은 곧 될거 같기도 하다.. 이건뭐 코팅한번 해서 나오면 되는데... 벌써부터 부식이라니 ㅋㅋ

그리고 실내... 콘솔박스 부재... 팔걸이가 있긴하지만 위치가 어정쩡하다;;;
뭐 경차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플라스틱 데시보드... 이건뭐ㅋㅋ 풀옵이라서 그나마(?) 괜춘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플라스틱;;;;
( 그래도 포르테는 손톱으로 그으면 줄간다는데 쏘울은 그것보단 약간 괜춘하다! )

컵부분이나 기타 센터부분에 불이 한줄기도 없다;
저녁에 다시방(보조박스? 뭐지암튼) 열어보면 암흑천지...
화장 거울역시 LED 한개도 없다..;;;

빗길, 눈길에 차량을 조금이나마 덜 더럽게 해주는 머드가드(흙받이)가 달려있지 않다.
이틀에 한번정도는 세차요망;

경보기가 없다; 이건뭐 누가 차 다 깨부셔도 조용하다. 털려면 쏘울을 털어라!


결론적으로 뭐랄까... 이차는 마치 DIY를 위해 계획적으로 이차 마켓을 위한 차량이라고 할까?
차에 한 500정도 추가 해서 내장좀 갈아주면 괜춘해 질거 같긴 하다...
즉 VDC등등이 되는 2u 모델을 사고 내장을 전문점 가서 다 뜯어 고치라는 소리...

(뭐 난 절대 재떨이 위치가 어정쩡해서 내부 까는건 아니다... 정말 그거에 삐진건 아니다;;; )

국산차들 제발 원가절감을 외치지 말고...
디자인 잘 뽑았으면, 내부 신경써서 팔았으면 좋겠다...
지금 쏘울 구매하려고 검색하다 들어온 분이라면 다른 차를 권하고 싶다.
DIY를 좋아한다면 구지 말리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라세티 프리미엄 추천.... ( 기본 수리로 고칠 수 있는 불편함과, 고칠 수 없는 불편함의 차이는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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