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라서;;; )
싸이월드 시연회 다녀왔습니다.
2007년 1월 30일 오후 6시로 계획된 싸이월드2 일반인 시연회...
싸이월드2의 기본 배경과 간단한 시연을 보고 왔습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싸이월드2는 기본적인 홈 ( 미니홈피같은 )과 마이베이스로 구분됩니다.
마이베이스는 자기 정보 같은 역활을 하는 개인화 페이지 이고,
홈은 블로그라든지 기존 미니홈피의 확장 정도로 보면 될듯 싶습니다.
스킨의 활용에 따라서 미니홈피식의 게시판이나, 블로그로 변환이 가능한듯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기본적으로 홈을 꾸미는데는 14가지 위젯의 지원과 스킨이 있답니다.
( 스킨은 역시 도토리 인듯 싶습니다. ;; 위젯은 추후에 더 추가 된다고 하더군요... )
시연회 당시, 맥북으로 시연을 하는데 잘되더군요... 크로싱 브라우징의 힘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배경음악의 경우 ActiveX라고 하더군요.
( 추후 플래쉬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아직 음악쪽 담당파트하고 잘 안되는 듯 )
그리고 도토리의 구매는 ActiveX없이도 할 수 있도록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 드디어 파이어폭스에도 지름신이 내리는 순간이 올듯 싶습니다... )
처음부터 코딩을 새롭게 하여, 싸이월드1 과 다른 모습인데,
베타테스트가 끝나고 추후에 싸이월드1의 백업이라든지, 기존 제로보드 같은 툴의 백업도 지원될 듯 싶습니다.
RSS기능이 추가되면서, 기존 미니홈피가 가지고 있던 폐쇄성이 사라지고, 올블로그라든지, 검색엔진에서의 검색도 가능해 질 듯 보입니다.
최종적으로 싸이월드2 ( C2 ) 를 본 느낌을 말하자면, 제로보드4 쓰다가 제로보드5로 바뀐 느낌이랄까요?
다른 서비스들 ( 이글루스라든지, 태터툴즈, 다음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 을 잘 벤치 마킹 한듯이 보입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스킨문제와, 배경음악등의 문제가 걸리지만,
추후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 다녀온 소감입니다.
출입문 옆에 앉아서 바람도 쏠쏠 들어오는데;;;
처음에 예상되었던 6시부터의 뷔페는 끝나고 제공이 되었지만...
끝나고 받은 탁상시계 ( LR-14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
위의 선물로 만족하렵니다.
베타테스트 하면서 중간중간 C2 관련 사항들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
며칠 후부터 일반인 1차 베타테스트를 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