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 비치하우스로 놀러 다녀왔다.
http://www.양양펜션.kr/ 

주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륜길 26 하조대비치하우스


성남에서 출발해서 넉넉하게 휴게소도 2회 들리고 해서 대충 3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반자율 주행으로 갔는데 오! 신이시어 발목이 아프지 않습니다.)

특별히 이곳을 선택한 것은 가장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그나마 방 상태가 가장 좋은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사진 옥상의 저 웅장한 태양광을 보면 뭔가 덜(?) 환경 오염 적인 느낌!
바비큐나 그런 것은 준비를 안 해갔는데 사장님 말 들어보면 조만간 준비 안 해가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셔준다고 하니 나중에 다시 가보면 괜찮을 듯!
그러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더 들었는데 풀장도 만드시고 계셨고 손님의 재미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 중이신 듯. 지금도 좋긴 하지만.

그 외에 미드나잇 숙박(저녁 체크인 다음 날 저녁 체크아웃)이랑 양양 시외터미널에서 요금 내면 픽업드랍 준비 중이라고 하심.

암튼 사장님과 썰푼건 지나가고.

왔으면 놀아야지! 하면서 일단 바닷가 가서 바다좀 보다가
전망대에도 올라가 보고

백사장에서도 찍어보고

하조대 쪽도 걸어서 갔는데 차 타고는 대충 5분 거리인데 걸어가니 20분 정도 걸림.
아침에 일어나서 슬슬 걸어갔다가 전망대 쪽으로 다시 오고 근처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 딱! 하면 굿 코스일 듯.

아쉬운 건 근처 횟집이 좀 애매해서 대포항 난전 활어시장 가서 먹음. 마시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