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중동 고맙다 ㅋ
일단 까고 본다...
잘되면 자기탓 안되면 남탓으로 돌린다..
특히나 남탓으로 돌릴때 대통령탓으로 돌리면된다...
어느순간부터 남탓이 자연스러워졌다..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위한 보루...ㄲㄲㄲ
지난 몇년간 조중동은 남탓을 조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냈고...
일단 까고 보자는 식의 기사를 써내려 주셨다..
우왕ㅋ굳ㅋ 조중동 좀 짱인듯...
나는 조중동을 잘 보진 않지만...
핸드폰으로는 좆선을 본다... 이유는 어차피 조광일보의 논점을 알고 있으니까 ㅋㅋ
이명박을 까기 시작한다..
출범 100일이 지나고 지지율은 드디어 10%대...
그 유명한.. 지지율로 보자면..
누구식으로 하자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과반수에도 못 미치는 대통령이고 이명박은 과반수에 근접한 대통령이란다 ㅋ.
비슷한 퍼센트도 누가 글을 쓰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사람들은 이제 알았다.. 어떻게 비판을 해야하는것이고 어떻게 사고를 해야하는것이고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여 자신의 정보로 재가공 해야하는지를..
다들 알게 되었다..
이런상황에서 나는 조중동이 고맙다.. 기특하다...
대통령을 까면 잡혀가는 세상도 있었다고 한다..
뭐 지금도 잡혀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2. 대통령이 이전의 그런 권위를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 국민 모두는 대통령을 깔 수 있다..
술자리에서도 까고... 학교 대자보에서도 까고...
대통령 얼굴이 그려진 선전물이 길바닥에 떨어져 있어도 밟고 지나갈 수 있다..
대통령의 권위는 이제...
' 혼자 대한민국을 좌지 우지 '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 그저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서 정책을 이끌 수 있는 ' 그런 존재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은 혼자서 대한민국을 좌지 우지 하려고 한다..
대운하가 그렇고..
그 빌어먹을 소고기 협상이 그랬다...
하지만 여전히 이명박은 이렇게 변화한 세상을 잘 모르는듯 하다..
지금은 70~80년대가 아니라는것쯤은 알고 있으려나???
이명박을 이명박이라고 부르는것은 조중동에게 배웠습니다.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