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사다가 PC 구매한 이야기

그러니까 키보드를 모으다가 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려고 했었음.

인터넷에서 AJAZZ의 AK992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니 아래와 같이...

두둥 MS 디펜더에서 격리. 지금 사용 중인 컴퓨터에서는 격리 및 다운 안됨 등등해서 암튼 안됨.

그래서 결정! 키보드 설정 용 PC를 찾는다.

MiniPC 계열로 이것저것 찾다가 가장 최근 사양인 N95로 낙첨! 내놔라!
Amazon에서 판매하는 (소송의 천국에서 파는) 제품군 중 BeeLink로 결정.
둘러보다가 어? 근데 어차피 Aliexpress에서 파네? 어? 150을 넘네? 어차피 그럴 거.
언제 적 관세 기준이 아직도?! 관세 이놈! FTA 님 살려주세요! 다시 Amazon으로 와서 저렴한 놈에 쿠폰 적용하고 모아둔 적금으로 구매. 부가세나 받으세요!


하지만 출장과 겹쳐서 설치는 나중으로 미뤄짐.

출장 컴백 후 그동안 질러 두었던 램 추가해 주고 SSD 512 저렴이 하나 키보드 OS 용으로 세팅!

근데 하다 보니 전기 인가하는 어댑터도 110V 짜리 돼지코 꼽고 쓰는 거라서 좀 그래서
1. PD 충전기 구매!
2. 이건 다른거 꼽으면 고정이 안되네! 다시 고정 전압 PD 충전기로 또 교체!
3. 전류는 얼마나 들어가나 보려고 C to C 라인 100W 디스플레이 표시되는 걸로 구입!
4. 주 모니터에 연결해서 하다 보니 너무 귀찮아서 보조 모니터 구매! 제우스랩 Z16 MAX PRO 터치!
5. 보조 모니터를 한번 세워 볼까? 그래! 베사 거치대!
6. 흠 이건 좀 애매하고 그렇네? 그렇다면 유그린 태블릿 거치대!

뭐 하다 보니 이것저것 더 많이 샀다는 뭐 일반적인 그랬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