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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 무엇을 적을까 먼저 고민해본다. |
내 생각 06/10/21 22:50 ( Translate this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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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이나 블로깅에 빠져있다.
인터넷을 시작하며 메일을 확인하고, HanRSS를 방문하여서 RSS구독을 한다.
그뒤에 올블로그와 이올린을 띄워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한다.

예전엔 메일을 확인하고는 네이버 뉴스로 빠졌는데,
요즘엔 일반적인 IT관련 뉴스는 블로깅이 빠르다.

익스플로러 7 final도 블로깅을 하다가 공개된것을 알게 되었다.
신기하지 않은가? 뉴스보다도 블로그의 글이 먼저 올라온다는 사실이...

중학교때부터 웹에 관심이 많아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기도 하고 하면서 군대가기 직전에 싸이를 접하게 되었다.
군대에 있으면서 좀 편안한 근무 환경덕에 인터넷을 일주일에 몇번씩이나 사용하게 되어 싸이월드에 글쓰는일이 많았다.
허나 개인홈페이지를 운영중이었기때문에 싸이월드의 경우엔 그저 일촌 접촉용이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았고.
도토리가 없으면 어떠한 디자인도 변경할 수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물론 용량과 트래픽이 무제한이라는 것은 약간의 메리트가 있지만
사진이 가공되어지는것에 불만으로 싸이는 서서히 멀어져 갔다..

그러던중 04년 어느날 블로그라는 것을 접하고 국내 툴을 찾던중 JH님이 만드신 테터툴즈 라는 블로그툴을 설치하게 되었다.
http://oristory.com  이라는 도메인을 사둔 까닭에 도메인도 연결하고 본격적으로 이용을 했었다.
( 라지만 중간에 DB가 날라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

TatterTools 0.92버젼인 Step by Step으로 시작한거 같다.
( Dance With FireFox였나? 가물가물....)
제대하고서 다시한번 DB를 날려먹고서 연초에 새로운 마음으로 태터툴즈 클래식을 설치하고
새로이 도메인을 연결하여서 포스팅을 했다.
본격적인 UTF-8의 블로깅 시작...

뭐 이런식으로 블로깅을 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초기에 블로그를 일기장으로 쓸 요량이었다.
허나 메타 사이트 ( 예전 테터센터 )에 글이 등록이 되는 특성상
공개 적인 일기를 쓰는것은 그닥 좋지 않다는 주관적인 판단아래
개인 홈페이지에만 일기를 쓰기로 하고 블로그는 그저 잡담형식의 log가 되었었다.

뭐 조금씩 수정해 가면서 요즘에는 IT관련이라든지 이슈문제등등의 이야기를 올리는데 여전히 글을 쓸때에는 어렵다.


과연 블로그에 무엇을 적을것인가?

뭐 솔직히 이런고민은 안해도 된다.
블로그에는 어떠한 글이라도 올릴 수 있으며 그것을 포스팅하는 주인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블로그에 뻘글좀 올리지 마세요!" 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안보면 장땡이고 뭐 정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신의 블로그에 " 아.. 요즘엔 뻘 블로그가 너무 많아 ㅜㅜ " 라고 포스팅을 하면 될것이다.
하지만 메타 사이트에 등록되는 글을 쓸때에는 예의를 지켜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뻘글은 자제를 하고 있다.


잠시뒤에 쓸거지만 " 정지영아나운서와 출판사... " 라는 글을 쓸때 본문이...
허허.... 완전 웃기네....
라고 끝이 난다면 얼마나 당혹스러울것인가....


뭐 "낚였다. "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메타 사이트에 블로그를 등록하고 발행을 한다는것은 개인홈페이지와는 다르다고 생각된다.
최소한 개인사이트의 경우엔 도메인을 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메타 사이트에 등록된 블로그는
메타사이트 초기 화면에서의 단순 클릭이라든지 구글등의 검색에 걸려서 들어올 확률이 높아진다.
접근성이 넓어진다는것이다.

집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사람이 많은곳에 가서 이야기를 하는것과 같다.
내가 쓴 글에는 내가 책임을 져야 하며 (기존에도 그래왔지만..), 일명 배끼기도 통하지 않는다. ( 검색하면 다 걸려! )
누가 나의 이야기를 보고 있는지 모른다.

그만큼 조심스럽다.

그래서 오늘도 블로그에 무슨글을 올릴지 글을 쓸때 고민을 한다.
뭐... 글쓸때 고민한다는것은 매우 흥미롭고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라고 자위해본다.

-------------------- 뭐 쓰고 나니까 이글도 뻘글 같네 -.-; --------------------

덧, 긴글을 써봤더니 가독성이 떨어지는듯...
CSS를 수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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