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글루스의 뭣같은 약관!

제 14 조 (게시물의 이용)

④ 회원이 서비스에 게시물을 게재하는 것은 다른 회원이 당해 회원의 게시물을 서비스 내에서 복제, 전송, 전시 등의 방법으로 이용하는 것을 허락한 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고쳐졌다고 하지만...

저약관 뜯어보면 딱 그거다.

" 니가 쓴글은 그냥 남들이 다 가져가도 되는거야.
복제 전송 전시가 가능해... 니가 아무리 가지가지 말라고 난리를 펴도! "

무섭지 아니한가...
내가 일반적인 네이버나 다음, 이글루스와 같은 블로그 서비스를 쓰기 싫은것은 약관이라는 놈 때문이다.

나처럼 빨리빨리를 외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관 잘 안본다...
나중에 정말 시간날때 둘러보면 참 웃긴게 많다.

회원이 쓴글은 회사에 귀속된다는 약관이 있는것도 있고...
회사 맘대로 편집 전시 등등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 회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했으니 그 부가적인 생산물쯤은 회사가 가진다... 라는 생각을 할 수 도 있다...

뭐 어찌되었든지간에...

맘에 안들면 움직이면된다...
블로그 툴 처럼 다른 대안이 많은 상태에서는 움직이면 된다.
나는 누가 가져가고 뭐해도 좋아... 그러면 남는거고..
안되 내껀 지켜야해... 내꺼임.. 건들지 마셈... 오덕오덕...
하면... 호스팅 받고 외부로 옮겨버리면 된다.

이러지 마셈!!! 약관 왜 이럼??? 니들 미쳤음???
이렇게 외치면서 정작 그 안에서 안주하려는 사람들...

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치 않나? 움직이는게 그렇게 힘든가???



#2. 삼성전자 마케팅과 블로그

햅틱2 이번 마케팅 정말 잘한다.
노리는건지는 몰라도 몇몇 블로거들에게 기기 지원해주고 블로그 마케팅을 펼친다.
물론 그 블로거들이 모두 " 나 이거 지원받았다! " 라고 쓰고 있지는 않지만...

예전에 블레이드 살때가 기억난다... 블로거에 낚여서 구입한 괴상한 핸드폰!
그후로 블로거를 믿지 않는다.

암튼....
몇몇 블로거만 대충 몇몇의 글을 올리면서 했더라면 정말 성공적인 마케팅이 되었을거다...
하지만 너무 많다는게 문제!
점점 반발 세력(?) 이 생겨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

뭐 내생각도 그렇다
자기 이름 걸고 리뷰 하는데 단점 적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그렇다면 블로깅이 아니고 그냥 대신 광고 해주는거와 같다고 생각치 않는가?
아무리 로그 를 남기는거라지만 그게 그냥 손을 빌려쓰는 광고라면...
그동안 구독해온 구독자들은 뭔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 아니고 좋은 광고 잘봤습니다. 돈좀 버셨죠?
이게 되는건가???

그건좀 아니지 않는가?
세상에 단점이 없는게 어딨나?
면접에서도 "자네 단점이 뭔가?" 라고 하지 않는가;;;;

어찌되었든지간에...
노이즈 마케팅 형식으로 해서 수많은 블로그에서 햅틱2 이야기가 나온다.
어찌되었든 마케팅은 짱!

( 하지만 난 햅틱2 보다는 옴니아가 땡긴다.. 기기적인 측면에서만! 통신회사를 SK로 정한건 정말 웃긴일이지만;; )



#3. 누군가는...

" 지금 매우 어렵지만 노무현정권때를 생각하면 '그래도 견딜 만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라고 말했다고 한다...

나도 개인적으로 취직이 된 입장으로 보자면 그럭저럭 버틸만은 하겠더라...
부모님이 버시던 돈이 줄어든양에는 안되겠지만 어찌되었든 나도 월급을 받게 될테니까...
저 사람도 그렇지 않을까?

확실히 지금 매우 국민들 따위야 어렵겠지만 노무현정권때를 생각하면 '그래도 부자들은 견딜 만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뭐든 상대적인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