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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06/10/23 02:52 ( Translate this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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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김본좌 구속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부산일보 - 야동지존 '김본좌' 꼬리 잡혔다새창으로띄우기

안쓰려고는 했지만... 그동안 구워서 모셔두었던 DVD들이 애처롭게 저를 쳐다보는 관계로 써봅니다.( 뭐? )

김본좌 ( kimcc )가 잡혔다고 온 남정네들과 몇몇 여자분들이 들썩이는군요.
국내에 판치는 일본 야동의 70%정도를 공급했다는 그...

제가 지금 돌리고 있는 동키호테(eDonkey기반의 국산프로그램)에서 검색되는 수많은 일본 야동도 그가 퍼뜨린것이겠죠.
( 제발! 원제목 그대로좀;;;; 한글화일명으로좀 바꾸지마!!! 이자식들아! 같은거 계속 받잖아! OTL )
그가 공급을 하든 안하든 완전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을테니까 그다지 걱정은 없습니다.

국민학교 2학년때 동네 형 집에서 장롱속에 있던 포르노를 처음보고
( 왜 포르노는 장롱속에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
" 음.... 저 서양 놈년은 저렇게 하면서 뭐가 즐거운것일까? "
라는 생각을 하였더랬죠.
그 당시에는 섹스라는 것에대한 것에 인지가 부족했기때문에
그다지 토한다, 쏠린다, 뭐 이런 감정 없이 즐겁게 본거 같습니다.
몸의 변화는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

뭐 요즘에도 포르노 봅니다.
요즘엔 시리즈물이나 배우명으로 찾죠.
나니와시리즈라든지 SOD꺼라든지 99bb라든지 혹은 하세가와나 코이즈미나 요시자키씨 쪽을 봅니다.

그런 저는 그를 비판할 마음도, 옹호할 마음도 없습니다.
포르노를 보는것이 죄인가요? 아닙니다. 유통이 불법이죠.
( 죄가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누가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ㅜㅜ )
참 법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유통이 불법인데 보는것은 괜찮다...
돈을 받고 보여주면 불법이고 그냥 보여주면 합법인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요즘 네이버의 리플을 보면 그의 어록이라는(네티즌이 만든말이지만)게 많습니다.
김본좌께서 연행되시매 경찰차에 오르시며 “너희들 중에 하드 에 야동한편 없는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경찰도, 형사도, 구경하던 동네주민들도 고개만 숙일뿐 말이 없 더라. - 본좌복음 연행편 32절 9장 -

조사실에 계시던 김본좌께 담당형사가 물을 건네매, “목이 탈것이니 드시오”하니, 본좌께서는 “아니오. 빨리 수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업로드 를 마쳐야 하오. 나를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사람이 있소” 하시니, 담당형사와 조사관들이 이내 숙연해지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더 라 -본좌복음 수사편 25절 3장-

머지않은 시간에 많은 이들이 야동에 목말라 이를 개탄하는 힘 이 탄원서로 이어질 것이니, 보라, 곧 내 오른팔에 공CD로 새 야동과 헌 야동을 심판하러 내 가 다시 올 것이다” 라고 하시더라. -본좌계시록 10장 18절-

김본좌:‘나는 김본좌다. 고로 업로드 한다.’
베이컨:‘올리는 것이 힘이다.’
프로타고라스:‘신작은 국력의 척도다.’
스피노자:“김본좌는 야동계의 산물인데, 모든 것은 김본좌 하드 안에 있다.’
칸트:‘신작의 발매일을 정확히 아는 자 김본좌가 존재한다.’
마르크스:‘야동은 공유된다. 한 번은 김본좌로 한 번은 푸르나로.’
등등

이런것은 우스겟거리로 넘어가지만..
그가 성범죄율을 줄였다는둥의 리플은 어리둥절합니다.

야동을 보지 못하면 강간이 일어날까요? 그건좀 아닐거 같습니다.
강간하고 싶어하는 놈(혹은년)들은 야동이 있다고 강간을 안하지는 않습니다.

뭐 청소년 보호법이 시행되고서 강간율이 치솟고는 있으나
(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포르노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한다고 강간이 일어날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강간을 할 사람은 그런것이 없어도 합니다.
포르노를 본다고 강간할 사람이 더 많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폭력영화를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 뭐 이런기사들...
범행을 저지를 사람은 폭력물을 보든 철학영화를 보든 할사람은 합니다.
영화가 그를 그렇게 까지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건 영화와 현실을 분간하지 못하는 정신장애인것이죠...


뭐 네이버 리플은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정상이겠지만....
좀 그런마음에 적습니다...

덧,
( 이 글과는 관계가 없지만 성적 이야기 이므로. )
언제나 주장하지만 현실적인 성교육을 초등학교나 중학교때부터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콘돔 사용범이라든지 패미돔 사후 피임약등 말이죠.
저라면 낙태를 가르치느니 피임법을 가르치겠습니다.
쓸데없이 "이건 해면체이고 이건 질이다. 나팔관에서 어쩌구" ( 의학교육과 성교육을 잘못 이해하시는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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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日常茶飯事  님이 06/10/23 02:57 에 보낸 트랙백 | 지우기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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