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싸이' 이야기는 메스컴이라든지 블로그를 타고 퍼지는중이다..


나도 일명물타기를 시도하겠다...


나는 전문적인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만들고 싶은것은 대충 만들어 보는 코더이고 여전히 배우고 있는 학생이다.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고... 일단 노트에 미친듯이 낙서를 해보고 최종적으로 코딩을 한다...
그리고 디버깅을 해가면서 문제점을 해결한다..

방산의 근무조건이 처음부터 코딩 100% 인지는 모르겠다.

분명히 개발은 고민하고 낙서 상의하고 최종적으로 테스트를 해야만 하는것이다.
코딩만 한다고 해서 되는것은 아니지 않은가?



솔직히 묻고 싶다...
검찰 주장대로라면 싸이가 특기로는 개발 ( 검찰은 코딩만이 개발이라는 말도안되는 탁상행정 용어를 쏟아내지만... ) 을 하러갔지만 기획이나 테스터의 역활이 더 컸기 때문에 이것은 병역특례법 위반이다! 라고 한다.

반대로...
뭐 나는 특기병으로 공군에 지원하여 운전병으로 갔다.
나와 같이 갔던 동기중 하나는 행정병으로 빠지기도 했었는데..
그러면 그 동기는 운전병으로 갔지만 행정병이 필요해서 ( 운전병만 있다고 대대가 돌아갈 순 없잖은가! 행정병이 필요하다고! ) 행정근무를 하였지만 근무법 위반이 되는가?
그럼 그 동기도 군대를 다시 가야하는가?
( 일반적인 군대에서는 이런 일이 합법으로 알고 있지만... 여긴 국방부고 방산은 다른곳에서 관리 하는건가? )

위의 예시는 병특의 조건을 몰라서 하는거다... ( 관심이 없었거든;;; 병특이라는것은;;;; )



내가 검찰이라든지 병무청에서 알고 싶은게 몇가지 있다...
(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 그당시에는 그런 자격증으로 지원이 가능했는데 지금와서는 뭐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럼 특기와 다르게 근무한 다른 일반사병들은 어찌 되는건지?



마지막으로 친구와의 대화...